33GW! 유럽, 중국에서 PV 모듈 수입

미국 청정에너지 컨설팅업체인 Clean Energy Associates(CEA)에 따르면 유럽은 2024년 첫 4개월 동안 중국에서 약 33GW의 태양광 PV 모듈을 수입했는데, 이는 중국 전체 모듈 수출의 43%에 해당한다.

PV 공급, 기술 및 정책 보고서(2024년 2분기)에서는 유럽과 미국의 공급 및 정책 시장 환경, 글로벌 실리콘 공급망 및 기술 동향을 조사합니다.

유럽의 수입 통계는 "수입품과 경쟁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장기 공급업체가 생산을 중단하거나 파산 신청을 함에 따라 유럽의 PV 공급이 줄어들고 있다"는 CEA의 관찰과 일치합니다.

셀 등의 기업과 모듈 제조업체 Meyer Burger는 노르웨이 잉곳 생산업체인 NorSun과 폴리실리콘 생산업체 REC는 지속 불가능한 시장 상황으로 인해 지난 12개월 동안 유럽 공장을 모두 중단하거나 포기했습니다.

CEA는 또한 약 600GW의 새로운 폴리실리콘 생산 능력에 더해 올해 글로벌 모듈 및 셀 생산 능력이 매년 300GW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용량은 이미 수요를 훨씬 초과했으며 BNEF(Bloomberg New Energy Finance)의 1월 보고서에 따르면 새로운 용량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태양광 용량 10년 말까지 글로벌 목표를 달성하려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