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태양광 주도 재생 에너지 용량 성장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2022년에는 전 세계 재생에너지 용량 증가의 약 65%를 태양 에너지가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

IRENA의 재생 가능 용량 통계 2023에 따르면 2022년 총 태양광 설치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192GW가 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은 295GW(+9.6%) 증가했다.

지리적으로 아시아는 총 설치 용량이 112GW로 2021년 75GW에서 가장 크게 증가한 태양광 성장을 보였습니다. 중국, 인도, 일본은 각각 86GW, 13.5GW, 4.6GW를 추가하여 설치 용량이 가장 크게 증가했습니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이 2022년에 17.6GW의 새로운 태양광 용량을 추가했고 브라질은 9.9GW를 추가했습니다. 유럽에서는 네덜란드와 독일이 각각 7.7GW, 7.2GW 성장했다.

보다 광범위하게 태양광과 풍력은 재생 에너지 용량의 확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하여 2022년 재생 에너지 순 추가의 90.5%를 차지합니다. IRENA는 백분율로 표시한 성장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는 또한 다양한 에너지원의 재생 가능한 발전 용량을 조사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은 3.37TW로 이중 태양광 설비용량은 1.05TW로 31.2%를 차지한다. 재생 가능 수력 발전은 1.25TW의 용량으로 전 세계 전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풍력 에너지(899GW)가 3위로 전체 재생 가능 용량의 27%를 차지했습니다.

IRENA 사무총장인 Francesco La Camera는 "이러한 지속적인 기록적인 성장은 지속되는 에너지 위기 속에서 재생 에너지의 회복력을 보여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활성화 정책과 결합된 재생 에너지에 대한 강력한 비즈니스 사례는 전 세계 에너지 믹스에서 재생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을 매년 증가 추세로 유지합니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를 1.5°C로 억제하기 위해 궤도에 오르려면 신재생 에너지 용량을 현재 수준의 3배로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